“ 뭐...뭐야. 할 말 있어?!! “
[두상]
[전신]
[이름]
강 산
[생년월일]
99.01.31
[성별]
남
[키/몸무게]
189cm / 86.5kg
[성격]
ㅣ우직한 / 부끄럼많은 / 다혈질ㅣ
본인이 생각하는게 있으면 조용하고 올곧게 토대를 세우는 무뚝뚝하고 무거운 성격.
평소엔 적은 말수 때문에 또래 친구들보다 무게가 더 있어보여 어른들이 제법 좋아하는 스타일이긴 하다.
감정적인 상황에 놓이게 되면 자연스럽게 된통 당황하며 일단 부끄러워해버리는 외강내유타입.
첫인상과는 다르게 생각보다 발화점이 낮은 탓에 처음 만나는 사람들은 꽤나 어색해해 반 친구들 이외엔 친구가 딱히 없다고 한다.
워낙 감정표현에 서툴다보니 그 부끄러워함이 심화되는것을 견디지 못해 늘 화로 내뿜곤 한다.
악의가 담겨있진 않으나, '아니 이런걸로도 왜 이런 난리를...?' 이란 생각이 들 정도로 쓸데없는 에너지소비가 많은 편.
[기타]
국가대표 유도선수의 코치를 맡고계신 어머니의 지도를 받아 유도선수의 꿈을 키웠었으나
중학교 고등학교 초반 전국 경기에서 어이없는 실수로 인해 발목의 인대가 크게 늘어나 꿈이 좌절되었었다.
부상은 다 나아 생활하는데 지장은 없으나 몸이 좀 둔해진 편.
집안이 대대로 독실한 천주교도였다. 운동을 그만둔 후 최근에서야 받은 세례명은 프란시스코.
어려서부터 몸에 밴 종교생활이 생활하는데 자주 드러나곤 한다.
무뚝뚝한 부모님, 무뚝뚝한 형과 무뚝뚝한 동생을 가진 둘째.
엄한 종교생활에 익숙해져 워낙에 감정없어보이는 가족이기에 차남인 녀석이 튀어보일때가 많다.
[선관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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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능력치]
체육관련 학생
정신력100 / 체력 120 / 힘 15 / 민첩 5 / 지식 5 / 운 5 = 총 합 30
[비밀 설정]
공부머리가 있던 첫째 형, 성당에서 악기를 배우고있는 막내동생을 제외, 어머니의 선수길을 물려받을 사람이 본인밖에 없었던지라
딱히 하고싶지 않았던 유도의 길을 온갖 기대와 부담을 떠안으며 형제대신 걷게 되었었다.
우직한 그 성격 탓에 누구에게 군말하나없이 불만을 참으며 운동을 계속 해나갔으나,
사춘기에 접어들어 쌓였던 가족에 대한 불만과 운동에 대한 스트레스가 점점 쌓여오는건 어쩔 수 없었다.
종교집안이었던 탓에 빡빡할만큼 금욕적이었던 생활밖에 하지 못했던 녀석은 그것들을 분출하는 방법을 몰라 성격이 점점 거칠게 바뀌게 되었고,
한계치까지 오른 스트레스는 결국 자신의 몸을 몰아붙여 일부러 발을 강하게 헛디디는 방법을 택하게 돼
고등학교 전국구 유도경기 도중 많은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큰 부상을 얻어버리는 계기를 만들고 말았다.
그 때, 형과 동생에게서 눈을 돌려 그제서야 자신을 제대로 걱정해주는 가족들과 주변사람들을 보며
여태까지 쌓아왔던 불만과 스트레스가 녹아내리는 맛을 알아버렸던 까닭에
때때로 강한 스트레스가 닥쳐오면 자신의 해하는 좋지 않은 습관이 들게 되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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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합발]
1_ [아 걔, 1반 버럭이~ 운동 이제 안 할걸?, 다쳐서.]
2_ [쟤 또 빨개졌다. 이번엔 이유가 뭐래? 하여간 얼굴 안 터지는게 신기하다니까...]
3_ [강산이는... 성당으로 마음 안 다스렸으면 진작에 홧병으로 죽었을듯...]
[캐릭터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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①국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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②자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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